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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 금리 7.28%로 상승,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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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 금리 7.28%로 상승,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10월 첫째 주 7.28%로 상승했다. 이는 대출 기관으로부터 주택 담보 대출을 매입하는 정부 지원 기업 패니메이의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전주 7.03%에서 오른 것으로, 차입 비용이 최근 정점에 가까웠던 2023년 11월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는 30년 고정 모기지가 미국의 표준 주택 담보 대출이며, 금리의 작은 변화도 월 상환액에 큰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주택을 7.28%로 자금 조달하는 구매자는 1~2년 전에 6% 미만의 금리로 고정한 사람보다 매달 상당히 더 많이 지불한다. 많은 가계에게 감당할 수 있는 금액과 대출 기관이 제시하는 금액 사이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이 상승은 전반적인 차입 비용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모기지 금리가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끈적하게 유지되고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오래 긴축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에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모기지 금리는 보통 몇 주 안에 뒤따른다.

기존 주택 소유자들은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느끼고 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금리가 수년 만에 최저치였을 때 재융자를 했고, 지금은 오늘날 이용 가능한 어떤 것보다 훨씬 저렴한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 이른바 락인 효과로 많은 사람이 집을 팔고 더 비싼 새 모기지를 떠안기를 꺼리면서 매물 공급이 이례적으로 얇게 유지되고 있다. 낮은 공급은 수요가 식어도 가격을 지지한다.

첫 주택 구매자에게는 이 조합이 어렵다. 그들은 높은 가격과 높은 자금 조달 비용 모두에 직면하며, 많은 시장에서 첫 주택의 월 상환액이 몇 년 전 더 큰 집의 가격에 맞먹는다. 일부는 금리가 떨어지기를 바라며 관망하고 있다. 다른 이들은 도심에서 더 멀리 찾거나, 더 작은 집을 선택하거나, 가족과 소득을 합쳐 대출 자격을 얻는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의 경로는 인플레이션과 노동 시장에 크게 달려 있다. 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노동 시장이 급격한 침체 없이 식으면 국채 수익률이 낮아지고 모기지 금리도 함께 끌어내릴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완강하면 금리는 이 수준에 머물거나 더 오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주택 시장은 분열된 상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저렴한 대출을 보유한 현재 소유자와 기회를 기다리는 예비 구매자다.

패니메이의 주간 조사는 미국 주택 담보 대출 비용의 가장 주목받는 지표 중 하나이며, 이번 새로운 수치는 주택이 자금 비용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상기시킨다. 세계 독자들에게는 세계 최대 경제에 대한 신호이기도 하다. 미국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 소비 지출, 건설, 그리고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이 종종 그 파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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