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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의 4골 예측 적중, 유나이티드 붕괴

HotNews 편집국4분 읽기
팬의 4골 예측 적중, 유나이티드 붕괴

코모가 4-1로 승리한 챔피언스리그의 밤은 스코어보다, 한 팬이 경기 몇 시간 전 소셜 미디어에서 결과를 예측했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그 팬은 킥오프 전 코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1로 꺾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후임으로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연결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종료 시 예측의 두 부분 모두 불편할 정도로 정확해 보였다.

유나이티드 규모의 클럽에게 유럽 최고 대회에서 4골 차 패배는 시즌을 뒤흔드는 결과다.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열렸고, 모든 승점과 골득실이 중요하기에 이런 차이의 패배는 이후 경기에서 실수할 여지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 코모는 그들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규율 있고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음 날 아침, 잉글랜드의 화제는 경기에서 감독의 거취로 빠르게 옮겨갔다. 한 신문 칼럼은 유나이티드의 일이 캐릭을 과거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망친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망쳤다고 주장하며, 경영이 혼란스럽고 선수단이 쇠퇴하도록 방치된 클럽이라고 묘사했다. 그려진 이미지는 벤치 훨씬 위에서 시작된 문제의 책임을 떠안은 선량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캐릭의 입지는 클럽의 최근 역사가 선의로 왔다가 평가가 떨어진 감독들로 가득하다는 점에서 더욱 불리하다. 솔샤르의 눈물의 퇴장은 많은 팬들이 떠올리는 기준점이며, 지금 그 비교가 다시 이루어지고 있다. 이사회가 움직일지, 얼마나 빨리 움직일지가 향후 몇 주의 숙제다.

경기장에서는 데이터가 말해줬다. Sofascore의 챔피언스리그 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만점 10, 코모의 니코 파스가 9.9, 리버풀의 리오 응구모하가 9.7, 파리 생제르맹의 데지레 두에가 9.2로 이름을 올렸다. 유나이티드 선수는 없었고, 이는 공격수들이 발판을 찾지 못한 밤을 보여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세부 사항이었다.

이 결과는 베팅과 예측 세계에도 파장을 일으켰고, 그 팬의 게시물은 현대 축구가 얼마나 예측 가능해졌는지를 보여주는 경고로 널리 퍼졌다. 같은 주말 유럽 경기에는 분석가들이 폼을 중시하는 경기가 여럿 있다. 포즈난 레흐의 강한 홈 기록, 슈투름 그라츠의 홈 무패 행진, 바이어 레버쿠젠의 유로파리그 무실점 행진이다. 그러나 팬이 스코어를 입력하고 그것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큼 상상력을 사로잡은 것은 없었다.

유나이티드의 당면 과제는 자신감과 아이디어가 부족해 보이는 선수단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다음은 국내 리그 경기이며, 결과 없이는 팀을 둘러싼 분위기가 나아지지 않는다. 캐릭은 공개적으로 책임을 인정했지만, 수년간 클럽을 괴롭힌 구조적 문제는 한 사람의 사과로 해결되지 않는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선수들의 반응에 달려 있다. 향후 몇 주 안에 설득력 있는 승리가 감독에게 시간을 벌어줄 수 있지만, 또 한 번의 대패는 파브레가스가 이 자리와 연결될 것이라는 팬의 두 번째 예측을 농담이 아니라 예언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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